사과나무 약치는 시기와 탄저병, 갈반병 , 갈색무늬병병충해 방제 방법
사과나무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과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나무는 다양한 병충해에 취약하여 적절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과나무의 주요 병충해인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겹무늬썩음병,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부란병, 탄저병 등의 병해와 이들을 방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월별 사과나무 약치는 시기와 병충해 방제 방법
1월 ~ 2월
겨울철은 사과나무의 휴면기이므로 병충해 방제보다는 월동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월동기 약제를 살포하여 겨울을 견디는 병충해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응애와 같은 병충해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시나위 수화제와 같은 월동기 전용 약제를 사용합니다.
3월 ~ 4월
봄이 되면서 사과나무의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사과혹진딧물과 같은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조기에 방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개화 전후에 전문약제를 살포하여 해충의 밀도를 줄입니다. 모벤토 액상수화제와 같은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합니다.
5월
5월은 꽃매미와 같은 병충해의 부화 시기입니다. 약충기인 5월 중순부터 성충기(8월 중하순)에 걸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데시스 유제와 같은 약제를 사용하여 꽃매미의 밀도를 줄입니다.
6월
6월은 탄저병과 같은 병해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병든 과실과 과수원 주변의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여 병균의 월동 장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티보 액상수화제, 안트라콜 수화제 등을 사용하여 갈색무늬병과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합니다.
7월
여름철 고온다습한 조건은 겹무늬썩음병의 발병을 촉진합니다. 이 병해는 가지와 줄기에 형성된 병포자가 빗방울에 섞여 전염되므로, 6월 중순부터 전용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갈색무늬병과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합니다. 프린트 액상수화제와 실바코플러스 액상수화제를 사용합니다.
8월
8월은 병충해의 밀도가 높은 시기입니다. 점무늬낙엽병은 다습한 상태에서 쉽게 발생하므로, 장마철과 같은 고온다습한 기후에 대비해야 합니다. 병든 잎과 과실을 제거하고 낙화 직후부터 6월까지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붉은별무늬병과 검은별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합니다. 머큐리듀오 액상수화제와 실바코 수화제를 사용합니다.
9월
가을철은 사과나무의 과실이 성숙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부란병과 같은 병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나 절단면을 통해 감염되므로, 병든 부위를 깎아내거나 잘라내고 전용 약제를 바릅니다. 전정 부위는 바짝 잘라내고 약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 ~ 12월
늦가을과 겨울철은 병충해의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겨울을 대비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월동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사과면충과 같은 해충의 밀도를 낮추고, 전정부위에 도포제를 처리하여 병해를 예방합니다. 모벤토 액상수화제를 사용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사과나무 병해충 종류/탄저병/겹무늬썩음병/갈색무늬병/점무늬낙엽병/붉은별무늬병/그을음병/잿빛곰팡이병/과심곰팡이병/부란병/나무좀/화상병/줄기마름병
결론
사과나무의 병충해 방제는 시기별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각 병해의 특성과 발병 조건을 이해하고, 적절한 방제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건강한 사과나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방제 방법을 참고하여 사과나무를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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